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마트에 알뜰폰 전문 브랜드 ‘알뜰폰플러스’ 매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알뜰폰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지원(CS)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은 이동 동선 내에서 알뜰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의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요금제 안내와 개통 상담뿐만 아니라 요금제 변경, 일시 정지, 명의 변경, 분실 신고 등 기존 대형 통신사 매장에서 제공하던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현재 알뜰폰플러스 매장은 수도권 5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월계점(트레이더스), 왕십리점, 하남점, 수원점(트레이더스), 인천 연수점이 대상이며, 대전 둔산점, 대구 만촌점, 광주점, 부산 명지점(트레이더스)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검토해 적용 점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른 전용 요금제 5종에 가입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월 2만 8,790원에 데이터 100GB(소진 후 5Mbps 속도 제한)를 제공하는 요금제와 매일 5GB(소진 후 5Mbps 속도 제한)를 제공하는 요금제 등이 포함된다. 신규 개통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과 함께 유심(USIM) 또는 이심(eSIM)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매장 운영을 통해 온라인 가입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웠던 중소 알뜰폰사의 고객 접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알뜰폰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매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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