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화 건설부문이 주요 금융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장기 부동산 개발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시공 중심의 수주 구조에서 벗어나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규 개발사업 발굴부터 공동 법인 설립까지 우량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준공 이후 운영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주)한화 건설부문의 기획·시공 역량과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기획·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사전에 검토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을 조기에 검증하고,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자 모집을 통한 자금 조달과 프로젝트별 최적의 투자 구조 설계를 담당한다. 또한 시장 동향을 반영한 재무적 리스크 관리와 준공 후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Value-up) 전략 수립에 집중한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이 결합된 통합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구조 설계 단계부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개발사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조기에 발굴해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한화 건설부문 윤성호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의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박경배 국내1부문 대표는 “부동산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설계 및 시공 노하우가 만나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화 건설부문은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3곳과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 자산운용사 2곳을 포함해 총 5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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