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KMONDS (케이몬즈)가 혁신적인 바이어 매칭 플랫폼 ‘72h’를 공식 론칭하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글로벌 B2B 플랫폼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신뢰도 높은 수출 거래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 프로토타입으로 검증한 숫자
KMONDS는 본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 프로토타입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검증에 대한 가설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세계 93개국에서 평균 2207.5명의 일간 활성 사용자(DAU)를 확보했으며, 일최고 방문자 수는 4806명을 달성했다.
이러한 수치에 대해 KMONDS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신속히 연결될 수 있는 잠재 시장이 매우 크고, 실제 바이어들의 방문이 상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바이어와의 ‘직접 소통’으로 수출 성공률 높인다
기존 B2B 플랫폼들이 광고비나 포털 노출 등에 의존해 매칭 대상을 찾았다면 KMONDS의 ‘72h 바이어 매칭 서비스’는 광고비 부담 없이도 바이어가 관심을 가지는 브랜드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 빠른 소통 전환: 바이어와 기업 간 1:1 메시지나 화상미팅을 통해 신속하게 대화가 오가므로 의사결정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 현장에서 검증된 해외 바이어 풀: KMONDS의 축적된 경험과 바이어 데이터를 통해 실제 거래 의사가 높은 바이어만 선별해 스팸 문의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 일상적 해외 바이어 유입: KMONDS는 매일 해외 바이어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멤버십 브랜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제는 이들이 ‘72h’ 플랫폼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유도한다.
◇ 협상 및 계약 과정까지 지원
KMONDS는 서비스 이용자에게 옵션 형태의 추가서비스를 제공해 매칭 이후 협상·계약에 이르는 과정을 서포트함으로써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도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질적인 계약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93개국에서 진행한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해 광범위한 데이터와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72h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완성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하루에도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이 우리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한 결과, 광고비 없이도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됨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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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