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P One, 기가옴 레이더 스토리지 부문 리더 및 아웃퍼포머 선정
뛰어난 클라우드 통합, 랜섬웨어 보호 및 엔터프라이즈 성능 제공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VSP (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을 통해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GigaOm)의 ‘2024년 주요 스토리지 보고서’에서 리더 및 아웃퍼포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가옴 레이더는 21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AI/ML 워크로드,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평가했다. 보고서는 AI, 랜섬웨어, 클라우드 통합 발전으로 인해 스토리지 시장이 급격히 진화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데이터와 AI/ML 통합 관리 등 기업들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스토리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VSP One’은 데이터 플랫폼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전략이다. 각기 다른 데이터 저장 플랫폼을 단일 관리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확대시키는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기가옴 레이더 보고서는 VSP One의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과 함께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엣지-코어 환경에 이르는 폭넓은 워크로드 지원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뛰어난 확장성, 성능, 복원력과 함께 유연한 라이선스 모델, 무중단 업그레이드, 혁신적인 로드맵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비용 효율성,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미래 지향적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VSP One은 NVMe-oF, 클라우드 통합, 랜섬웨어 보호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VSP One은 FC 및 TCP 기반의 최신 NVMe-oF (NVMe Over Fabrics) 기술을 포함해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통합을 위해 복제, 자동 계층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며, 스토리지 불변성, 에어갭(Air-gapping), 사전 탐지 등 강력한 데이터 스토리지 수준의 방어를 제공해 랜섬웨어 보호 등 중요한 사이버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VSP One은 데이터 중심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라며 “강력한 로드맵과 NVMe-oF 및 포괄적인 랜섬웨어 보호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해 고객사의 IT 운영 민첩성과 복원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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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