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호텔에서 준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특별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도심, 부산과 제주 등 각 지역 호텔에서 준비한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소개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연말 특선 코스 메뉴와 함께 재즈 공연을 즐기며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4 Year-end Event’를 진행한다.
먼저,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는 12월 28일(토)부터 12월 31일(화)까지 총 6코스로 구성되는 연말 특선 코스와 함께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4인조 밴드의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연말 특선 코스로는 발효된 야채와 참치, 단새우를 곁들인 에피타이저, 프렌치어니언 스프, 해산물 리조토, 라즈베리 셔벗, 그리고 메인으로는 한우 안심 구이와 디저트가 준비되며 가격은 1인당 15만원이다. 특히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화) 저녁 11시 50분부터 자정까지 오킴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스파클링 와인 1인당 1잔씩 제공해 새해를 기념할 수 있다.
또한, 12월 30일(월)과 31일(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로비 공간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피아노 클래식 3중주 공연이 진행되며, 31일(화)에 체크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이브뚜리에 초콜릿(6P)’과 손편지를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에서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빛나는 새해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는 ‘뉴 이어 앳 파크 하얏트 부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 31일, 엄선된 프리미엄 위스키와 와인 1병을 주문하면 치즈 플래터와 초콜릿 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위스키 & 와인 세트’를 예약하면 광안대교 좌석으로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9시 30분부터 45분 동안 4세션으로 진행되는 라이즈 재즈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에는 리빙룸 바에 있는 모든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을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쇼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위스키 & 와인 세트’의 가격은 25만 원부터이며(세금 포함), 라이브 재즈 공연, 카운트다운 이벤트 모두 호텔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연말을 낭만으로 채울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 피겨 공연, 자정 불꽃놀이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100,000원으로, 윈터 하이 인형이 포함된 스페셜 티켓은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또한,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스페셜 카운트다운 메뉴와 미식을, 바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02-797-1234)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콘래드 서울 37그릴앤바에서는 오는 12월 31일(화), ‘Year-end celebration’의 특별한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린다.
여의도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밴드 공연과 럭키드로우,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2025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새해 첫 순간을 만들어 보자. 파티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시 45분까지 진행되며, 37그릴앤바(37층)에서 열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에서는 연말을 맞아 도심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골든 윈터 블리스(Golden Winter Blis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은 국내 최고의 스카이뷰를 즐길 수 있는 클럽 라운지앤바에서 연말까지 진행되며, 골든블랑 샴페인(750ml)과 스페셜 치즈 & 과일 세트가 제공된다. 클럽 라운지앤바에서는 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22시부터 총 9회에 걸쳐 재즈, 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12월의 마지막 날 밤에는 11시부터 50분간 김우상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직후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이어져 황금빛 겨울의 낭만과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장식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푸른 뱀의 해 2025년의 첫 순간을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2025 카운트다운 파티’를 루프톱 바 ‘M29’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2025 카운트다운 파티’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 1시까지 호텔 29층의 ‘M29’에서 재즈밴드 라이브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네이버 예약과 호텔 대표전화를 통해 파티 예약이 가능하며, 메뉴는 ‘샴페인 세트’와 ‘시그니처 칵테일 세트’가 준비된다. ‘샴페인 세트’(2인)는 최상급 뵈브 클리코 샴페인 1병과 샤퀴테리 플래터로 구성되고, ‘시그니처 칵테일 세트’(1인)는 M29의 시그니처 칵테일 2종(아쿠아 디 마리포사, 테킬라 베이)과 뵈브 클리코 샴페인 1잔이 제공된다.
2024년 마지막 밤의 낭만과 2025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의 설렘을 고조시킬 재즈밴드의 라이브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밤 10시와 11:20분부터 진행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밤을 신나게 마무리할 수 있는 ‘2024 반얀트리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동 1층에 위치한 크리스탈 볼룸에서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을 소지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파티에는 강렬한 EDM 비트와 디제잉 퍼포먼스부터 포토존 설치,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선물이 마련되며, 그 밖에도 샴페인, 보드카 등의 다양한 주류 및 음료, 푸드 플래터가 준비되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DJ 라인업으로는 DJ STELLA MIN, CHURU, S2 & R2, TILLIT, KANGHO, WARNING, DENIS, MIU, JOOJOO, GUILTY PLEASURE, LUNA KIM 총 11명의 DJ가 참여하며,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반얀트리 카운트다운 파티’는 12월 31일 단 하루 동안 열리며, 입장권 가격은 1인 2만 8000원으로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본관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는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을 즐길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31일 저녁 11시부터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당 프로모션은 크레망 2잔과 딸기 조각 케이크, 올리브&치즈 플래터로 구성돼 있다. 2인 기준 9만 5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65층에 위치한 파노라믹 65에서 2024년 마지막 연말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카운트다운 벌룬 드롭 파티’를 선보인다.
초고층에서 누릴 수 있는 화려한 야경과 함께, 자정에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풍선들이 떨어지는 벌룬 드롭 파티가 펼쳐진다.
풍선 속에는 오크우드의 시그니처 상품인 애프터눈 티 세트, 무제한 와인 파노바인, 호세쿠엘보 데낄라 등 특별한 리워드가 담겨 있어 2025년의 첫 순간을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베스트 드레서에게도 선물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드레스 코드는 베이지, 골드, 화이트 컬러로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더욱 화려한 순간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21층 루프탑 바 클라우드(Kloud)가 오는 12월 31일, 특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자정, 12월 31일 밤 12시에 루프탑 바 클라우드에 머무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손에서 반짝이며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파클러와 함께, 모두가 새해의 시작을 축하할 수 있도록 한 잔의 스파클링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스파클러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불꽃으로 따뜻하고 특별한 새해맞이 분위기를 선사하며, 손에 들고 감상하는 불꽃은 새해 소망과 희망을 담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자정을 맞아 건배하며 연말의 따뜻함과 새해의 설렘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우아한 순간을 만들어 줄것이다.
이 이벤트는 클라우드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한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며, 서울의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오는 1월 1일, 2025년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골든 호라이즌 (Golden Horizon)’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내 26층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참석한 투숙객에 한하여 따뜻한 어묵 국물이 담긴 한정판 호텔 텀블러를 증정하고, 금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동해 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비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2월 31일 투숙 한정으로 새해맞이 떡국 한 상이 조식으로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며, 4층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는 대방어 해체 퍼포먼스와 신선한 사시미를 맛볼 수 있는 ‘대방어 해체쇼’가 12월 31일 오후 6시에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033.680.88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다가오는 새해에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곳’이라는 브랜드 이름에 걸 맞는 새해 행사를 준비했다. 새해 첫날 아침에는 호텔 야외 별비치 가든에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어묵 및 음료, 핫팩, 담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새해 아침을 더욱 활기차게 맞이하고 싶다면 인근 표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선라이즈 런’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 1층 아트리움에서는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가 소원이나 원하는 문구를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손글씨로 작성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1월 한 달 동안 해비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포춘 쿠키를 증정하며, 럭키 드로우도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신화월드 카운트다운 2025’ 콘서트를 오는 12월 31일 ‘신화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WITH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자우림, AKMU(악뮤), 이무진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히트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던밀스, 슬리피, 우싸이드, 딥플로우 등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해 젊은 세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현재 객실 예약은 마감된 상황이다. 하지만 직영 식음 업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좌석은 지정석 없이 스탠딩으로 운영되며 입장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