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 2024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 출시

포트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시즌 한정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317년의 전통을 지닌 브랜드로, 매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무드를 가득 담아 어드벤트 캘린더, 향긋한 차와 비스킷, 햄퍼와 에코백 등을 준비했다. 올해 선보이는 제품 패키지에는 포트넘의 오랜 역사와 즐거운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틴 케이스 디자인은 영국의 다양한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캐릭터로 구성했으며,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만찬을 콘셉트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12월은 어드벤트 캘린더의 문을 하나씩 열어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카운트다운을 더 즐겁게 만드는 시간이다. 올해 포트넘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 피카딜리 하우스 뮤지컬 어드벤트 캘린더, 크리스마스트리 어드벤트 캘린더, 팝&슬롯 어드벤트 캘린더까지 총 3종으로 준비돼 있다. 그중 피카딜리 하우스 뮤지컬 어드벤트 캘린더는 런던 피키딜리 스토어의 외관을 구현했으며, 매일 작은 문을 열 때마다 크리스마스 멜로디가 흘러나와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티와 비스킷 제품 또한 마련돼 있다. 매년 꾸준히 사랑받아온 크리스마스 플럼, 애플 & 시나몬 인퓨전은 새콤한 자두와 사과, 그리고 은은한 계피와 로즈힙 향이 어우러져 첫맛은 달콤, 마무리는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럽게 붉은 수색으로 한 모금만으로도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두빛과 고급스러운 보라색이 어우러진 틴 케이스는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포트넘의 프리미엄 커피도 이번 크리스마스에 꼭 맛봐야 할 별미다.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인도 원두로 블렌딩한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쌀쌀한 12월의 아침을 열기 좋은 커피로, 무화과 등 말린 과일과 다크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포트넘의 음료와 페어링하기 좋은 비스킷도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플럼 & 스템 진저 비스킷은 버터 비스킷에 귀리, 영국산 자두와 생강을 더해 달콤한 와중에 느껴지는 특유의 스파이시함이 일품이다. 포트넘의 시그니처 제품인 크리스마스 미니 메리고 라운드 뮤지컬 비스킷 틴은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오는 오르골 케이스에 달콤한 초콜릿과 캐러멜을 더한 달콤한 버터 비스킷이 담겨있어 그 자체로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물씬 풍긴다.

친구, 지인 등을 위한 선물이 고민이라면 포트넘 앤 메이슨의 크리스마스 제품을 백 포라이프, 햄퍼, 혹은 기프트 박스에 담아볼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한 크리스마스 피카딜리 백 포 라이프는 피카딜리 스토어의 외관을 담은 에코백으로, 이를 활용해 한층 간편하게 선물을 꾸려보아도 좋다. 기본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더욱 넉넉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7~9개의 제품을 담을 수 있는 미디엄 햄퍼를 선택해 연말의 풍성함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힌편, 포트넘 앤 메이슨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아트&사이언스점, 대구점 등 6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SG.com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포트넘 공식 홈페이지(www.fortnumandmason.com)에서는 국내 미출시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