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원천, 발효음식 장 그리고 장 담그기 문화’란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발표 및 토론
한식진흥원은 11월 8일(금) 오후 3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재동)에서 ‘2024 제3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이하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의 원천, 발효음식 장 그리고 장 담그기 문화’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식과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스토리텔링(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 임승범 연구관) △숨 쉬는 그릇 ‘옹기의 과학’(푸도슨트 식품연구소 김기명 소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좌장: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명예교수, 토론자: 유네스코아태 무형유산센터 협력네트워크실 차보영 실장,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 임승범 연구관, 푸도슨트 식품연구소 김기명 소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식의 원천인 발효음식 장과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길 바라며,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11월 6일(수)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GWezUhcc)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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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