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스테이씨,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영향력 증명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독보적인 틴프레시 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청와대 개방 2주년:세계와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펼쳐졌다.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증명한 스테이씨는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으로 ‘열린음악회’ 무대를 꽉 채웠다.


먼저 스테이씨는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Teddy Bear(테디베어)’ 무대로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에너지를 전했다.


스테이씨는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분위기를 띄웠고,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eddy Bear’ 무대를 마친 스테이씨는 “청와대 개방 2주년 특집을 맞아 초대해주셔서 영광이고 기쁘다”는 뜻깊은 소감을 밝힌 뒤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버블)’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스테이씨는 ‘Bubble’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현장이 절로 떠오르는 기분 좋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3년 반만에 멤버별 개인 SNS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사진제공 :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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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