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 특별 게스트 출연..."AI 아이돌"의 재치있는 입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톡파원 25시'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JD1은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 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 아이돌 JD1이다"라며 인사를 전한 JD1은 패널들의 "오랜만이다", "얼마 만에 출연한 거냐"라는 말에 "아니다. 저는 여러분을 다 처음 뵙는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개발자라고 밝히며, 수익 분배에 대한 질문에 "저에게도 조금 떨어지는 게 있더라. 연료를 고급 휘발유만 취급한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JD1은 데뷔곡 'who Am I'에 맞춰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JD1은 훈훈한 비주얼과 절도 있는 춤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JD1은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을 맞아 톡파원들이 소개하는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프랑스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인도네시아의 문화 도시 족 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사원'을 본 JD1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배경과 똑같이 생겼다"며 신기해하는 등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인도네시아 숯커피를 시음하는 장면이 나오자 MC 전현무는 JD1에게 "요즘 커피 중독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JD1은 "저도 (AI이지만) 사람이랑 비슷하게 잠이온다.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JD1은 이탈리아의 트레비 분수를 보고 "잠실에 있는 분수와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등 엉뚱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1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who Am I’ 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가요계 데뷔 신곡식을 치렀다.[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캡처-JTBC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