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해비치 셰프들이 재료 선정부터 제작, 포장까지 심혈을 기울인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해비치만의 풍미를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먼저 해비치의 식음료 연구개발 센터인 ‘스패출러’의 셰프들은 친환경 양식 수산물 국제 인증(ASC)을 받은 전복을 자연산 송이와 함께 간장에 졸인 ‘송이 전복장’과 완도 곱창 돌김을 넣어 만든 ‘들기름 비빔장’을 내놨다. 한우 투뿔넘버나인(1++ No.9) 등급의 채끝 스테이크와 편백나무 숙성 간장으로 맛을 낸 ‘한우 스키야키 밀키트’도 선보인다.
아울러 해비치의 한식당 ‘수운’ 셰프들은 ‘해비치 전통장’을 준비했다. 5년 이상 숙성한 된장에 국내산 들기름, 유기농 고춧가루를 더한 저염식 ‘막장’과 저온 숙성한 ‘약고추장’으로 구성됐다. 해비치의 중식당 ‘중심’에서는 이국적인 풍미를 입힌 견과류와 함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셰프들이 손수 만든 ‘포춘쿠키’ 세트를 준비했다.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 제공되는 피클, 파인애플 처트니, 마리네이드 올리브로 구성된 ‘시그니처 컨디먼트’도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장기간 비육한 최상등급 ‘제주산 한우’, 제주 특산물인 ‘흑돼지’ 등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설 선물 품목은 해비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29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마리’에 방문 또는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제주 해비치 마리 064-780-8388 / www.haevi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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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