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참여자가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이사장 직무대리는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임 이사장 직무대리는 “교직원들이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어촌 휴가를 통해 일·생활의 균형을 찾고 재충전하도록 독려해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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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