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LG트윈스가 7일(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레이디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레이디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는 2019년 레이디스 회원(20명, 동반 1인)을 대상으로 LG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하여 야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들에게 직접 야구를 배우고, 식당에서 선수와 같은 식단의 식사를 체험하기도 했다.
추가로 자유롭게 선수들과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료관 및 챔피언스파크를 견학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전선주, 이나라씨(女)는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데, 프로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여성분들도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여자들이 야구를 접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 투어'는 여성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후반기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트윈스는 여성, 어린이 팬 대상의 이벤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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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