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리조트 제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4회에 걸쳐 1위에 선정되며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9-2014년, 2016-2023년 / 2015년 제외 총 14회)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모델로,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지표이다.
해비치 리조트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의 정확성과 친절성, 진정성, 서비스 결과 품질 등 다수의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제주 리조트 부문에서 가장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비치 리조트는 2008년 해비치 호텔 개관 이래 호텔과 통합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왔다. 해비치 익스프레스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객실 에스코트, 일일 객실 점검, 자체 개발한 욕실 어메니티 제공 및 어린이 편의 서비스 등 최상의 서비스로 국내 리조트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 외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리조트 인근의 표선 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해 분기마다 임직원이 해변 정화 활동에 나선다. 고객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친환경 여행 실천 혜택을 담은 ‘체크인 그린(Check in Green)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해비치 리조트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객실과 부대 공간 등 시설 전반을 최고급 수준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부문을 더욱 고도화해 내년 5월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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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