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챗GPT와 함께하는 취/창업 스킬UP'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챗GPT와 함께하는 취/창업 스킬UP'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1분 만에 자소서 작성하기 ▲다양한 GPT 활용한 업무역량 강화 ▲GPT의 기초 빅데이터! 나만의 빅데이터 만들기 ▲GPT+빅데이터 활용 성공적인 스타트업 실전 가이드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9월 13일(수)부터 10월 4일(수)까지 취·창업을 준비하는 북구 거주 청년 및 주민 2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청년(만 19세∼39세)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1-309-2075)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미래 유망 기술 활용 교육이 지역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창업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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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