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2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 1천명(+2.4%) 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8천명)과 서비스업(+233천명)에서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영향을 배제할 경우 둔화하는 추세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숙박음식·정보통신·전문과학기술·사업서비스 등에서 증가 지속하나, 도소매와 교육서비스는 감소하였다.
8월 중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7.2%) 증가하였으며, 건설업(+2.7천명), 교육서비스업(+1.9천명), 제조업(+1.5천명)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2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천명(+4.1%) 증가하였고, 지급액은 10,481억원으로 618억원(+6.3%) 증가하였으며, 1인당 지급액은 167만원으로 3만 5천원(+2.1%)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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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