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지구탐구생활' 4화 비하인드 사진 공개 "스리랑카 → 인도네시아 입성"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 '지구탐구생활'4화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정동원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4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7살 정동원의 고군분투 글로벌 생존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4화에서는 스리랑카 생활을 마무리한 정동원이 두 번째 나라 인도네시아로 떠나며 새로운 리얼 생존기를 예고했다.




스리랑카의 '코갈라 바다거북 보호소'를 방문한 정동원은 거북이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현했다. 정동원은 치료가 완료된 거북이들을 방류하는 현장에 참여하고, 수조를 청소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아기 거북이와의 귀여운 인증샷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동원은 스리랑카 생활을 함께한 파트너 김숙과 홈스테이 호스트 수다뜨와의 마지막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스리랑카에서의 탐구일지 백가지 항목을 모두 작성, 기념품 쇼핑까지 마친 정동원은 곧이어 두 번째 나라인 인도네시아 타바난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초록색 가디건과 청바지를 착용한 캐주얼한 공항패션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이경규와 극적 만남을 펼친 정동원은 유쾌한 찰떡 케미를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인도네시아 생존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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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