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두번째 '음학회' 전국투어 성료. 4개도시 8회공연 1만8천명 관객동원. "콘서트형 가수로 우뚝"
가수 정동원이 두 번째 '음학회'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정동원이 지난 1월 14일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월 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수원 공연을 마지막으로 콘서트 2nd 음학회‘音學會’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2nd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 전국투어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4개 지역에서 총 1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동원은 모든 가수들의 꿈의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음학회'라는 자신과 걸맞는 콘서트 브랜드 네임을 잘 살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정통 트롯곡, 음악적 감각이 돋보이는 색소폰 연주, 숨겨왔던 실력을 마음껏 펼친 뮤지컬과 댄스,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매년 크리스마스에 캐롤과 겨울테마 곡들을 선보이는 성탄총동원 콘서트, 가수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하는 동화 콘서트까지. 2021년 11월부터 3가지의 브랜드 네임으로 선보인 정동원 콘서트에서는 천재 아티스트 답게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정동원은 1년 3개월간 12개도시, 25회차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체 객석 점유율 98%, 누적관객 6만명을 동원하며 눈부신 흥행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콘서트형 아티스트', '성장형 아티스트' 등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며 진정한 아티스트 정동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간 팬들에게 받아온 많은 사랑에 보답하듯 정동원은 이번 음학회 마지막 수원 공연에서 지난 19일 공개된 신곡 '영원'을 라이브로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신곡 '영원'은 정동원 팬클럽인 '우주총동원'을 위해 만든 팬송으로, 팬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가사, 정동원의 감미로운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연장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였다.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압도적인 무대장악력과 흥행력으로 국내 콘서트계를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정동원이 다음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와 컨셉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은 콘서트 '음학회'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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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