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MMA2022’에서 ‘올해의 신인’과 ‘TOP10’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6일 개최된 ‘MMA2022(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과 ‘TOP10’을 수상했다. ‘TOP10’은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뽑는 상으로 음원 성적 80%, 투표 20%에 의해 선정됐다.
뉴진스는 ‘올해의 신인’을 받으며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TOP10’ 부문을 수상하면서는 “첫 ‘MMA’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과 함께 “버니즈(공식 팬클럽명), 늘 열심히 노력하고 항상 성장하는 뉴진스가 되겠다”라고 팬을 향한 사랑과 당찬 각오를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데뷔곡 ‘Cookie’, ‘Hype boy’, ‘Attention’ 무대를 펼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뉴진스는 ‘Cookie’ 무대에서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에너제틱하고 청량감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친 반면, ‘Hype boy’ 무대에서는 블랙 계열의 의상에 첫 댄스 브레이크로 ‘Cookie’ 무대와 대비되는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50명의 댄서와 함께 펼친 ‘Attention’ 무대에서는 자유분방하고 힙한 안무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2 THE FACT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넥스트 리더상’을 받았던 뉴진스는 ‘MMA2022’ ‘올해의 신인’ 수상으로 데뷔 반 년도 지나지 않아 신인상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선보인 뉴진스는 데뷔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으며,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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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