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VIP' 차해원 작가와 의리...'치얼업' 특별 출연한다.


배우 장나라가 SBS ‘치얼업’의 7회에 특별 출연해 VIP급 의리를 과시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지난 6회,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3.9%, 전국 평균 3.2%, 순간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10월 2주차(10월 10일~10월 16일) TV화제성 지수에서 SBS ‘천원짜리 변호사’, tvN ‘슈룹’에 이어 3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2주 연속 월화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치얼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얼업’ 측은 오늘(24일) 방송되는 7회에 ‘테이아’ 전 응원단장 선배로 특별 출연하는 장나라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극중 51기 ‘테이아’ 단장 ‘박정우’ 역의 배인혁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단정한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포멀한 블랙 수트 스타일링으로 고혹미를 한껏 발산하고 있는 장나라는 주위를 압도하는 커리어우먼 포스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어 접견실에서 후배 배인혁, 박보연(이유민 역)과 인터뷰를 하면서 드러낸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응원단 선후배의 첫만남에 관심이 절로 모인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선보이는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믿보배의 저력을 입증했던 바. 이에 매력 넘치고 포스 가득한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맡아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장나라의 활약과 배인혁과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장나라의 특별 출연은 ‘치얼업’을 집필한 차해원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드라마 ‘VIP’를 통해 차해원 작가와 인연을 맺은 장나라는 특별 출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클래스 넘치는 의리를 보여줬다는 후문. 이에 장나라의 가세로 한층 빛을 발할 ‘치얼업’에 기대감이 커진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오늘(24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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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