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뉴진스 코드 in 부산’서 보인 긍정 파워…예능 새내기들의 좌충우돌 여행!



뉴진스(NewJeans)가 해맑은 긍정 파워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가득한 부산 여행을 선사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4일 방송된 SBS ‘뉴진스 코드 in 부산’에서 좌충우돌 여행을 펼쳤다. 이들은 각 장소에 걸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불꽃튀는 승부욕을 발산하는가 하면 미션 실패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부산의 명물 갈미조개를 먹으러 간 뉴진스는 초성 퀴즈 미션을 척척 맞히는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모두가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무쌈과 김 등을 활용해 각자의 방식으로 갈미조개를 즐겨 새싹 ‘먹방러’의 자질을 보였다.

다대포에 도착한 뉴진스는 아쉽게 놓친 일몰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이내 바다에 도착했다는 기쁨에 애니메이션 주제곡 ‘Under the Sea’를 불러 낙천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뉴진스는 낙조 분수대에서 분수쇼가 시작되자 일제히 분수대로 뛰어들었고, 데뷔곡 ‘Attention’에 맞춰 춤을 추면서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뉴진스는 이날 하루 동안 수행한 비밀 미션을 공개하면서 해맑은 매력을 빛냈다. 혜인은 미션을 실패했음에도 도전했다는 것에 만족했고, 멤버들의 액세서리 모으기에 실패한 다니엘은 “3개나 모았다”라며 뿌듯해했다. 모두의 미션 결과가 공개된 뒤 멤버들은 “다들 잘 했다”라면서 서로를 다독여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튿날 아침 민지와 혜인은 해변을 거닐면서 달리기 경주를 펼치고 모래사장에 ‘뉴진스 in 코드’를 새기는 등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후 뉴진스는 루지 탑승에 앞서 터져 나오는 설렘을 감추지 않았고, 시작부터 함성을 지르며 루지의 매력에 푹 빠졌다.

뉴진스는 방송 말미 ‘K-디저트 타임’을 예고하는 안내문을 받고 기대 만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다음 회차 예고편에는 길거리 화보를 찍는 멤버들의 모습과 다도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돼 이들의 부산 여행이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QR코드를 이용해 부산 곳곳을 여행하는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0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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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