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펌프를 생산 판매하는 ㈜신명 메디에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했던 국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 진출 위한 준비로 중국 CFDA 승인 신청 중에 있으며 금번 5월 인도시장에 진출을 위해 인도의 인슐린 제조업체 및 아난타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협의하여 1차적으로 완제품을 수출하고, 2단계로 현지에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13억 인도시장과 주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하였다.
인도 시장은 중국과 맞먹는 거대시장으로 동남아 주변 국가에 영향력 있는 국가로 세계에서 4번째 인슐린 개발 국가이고 인슐린 제조업체인 MJ제약회사 등과 협력 통해서 완제품 수출에 이어 현지에서 생산 판매를 진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신제품 개발도 진행되고 있으며, 그 기능은 1형 당뇨병 환자들에 중요한 연속혈당 측정 와 연동되느 APS 시스템을 스마트폰과 개발하여 곧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APS 지금까지 환자의 특성을 무시하고 일정한 양의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 혈당 쇼크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그간 코로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할 것"이라고 정수평 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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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