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021 AAA'에서 특별한 컴백 선물을 받았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일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1 AAA')에 참석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 (퍼스트)'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고 "멋진 뮤직비디오 만들어주신 감독님, 제작팀, 스태프 분들과 에버글로우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 사랑해주시는 만큼 보답하는 에버글로우가 되겠다. 신곡 'Pirate (파일럿)'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 에버글로우는 'FIRST'와 함께 지난 1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 타이틀곡 'Pirate (파일럿)' 무대를 펼쳤다.
에버글로우만의 카리스마와 에너지가 가득 담긴 'FIRST'와 'Pirate'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매력적인 표정 연기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선사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1일 'Pirate'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인과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irate'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항해를 다이내믹하게 표현한 곡이다.
'2021 AAA'를 통해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드러낸 에버글로우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Pirate'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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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