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정규 앨범 ‘COUNTDOWN’(카운트다운) 작업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화제다.
슈퍼주니어-D&E는 11월 2일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홍보 영상은 물론 동해와 은혁이 각각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사전 프로모션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슈퍼주니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UPER JUNIOR-D&E Documentary 'COUNTDOWN TO ZERO'”(슈퍼주니어-D&E 다큐멘터리 ‘카운트다운 투 제로’)를 업로드하며, 새 앨범 작업기를 만날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31일 공개된 다큐멘터리에서 은혁은 “올 해가 슈퍼주니어-D&E의 유닛 결성 10주년이라, 10이라는 특별한 숫자에 의미를 어떻게 살리면 좋을까 고민했다. 보통 사람들이 카운트다운을 셀 때 10부터 0까지 가니까, 우리도 10부터 카운트다운을 세서 제로까지 가고 제로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앨범 명은 ‘COUNTDOWN’이고 타이틀 곡은 ‘ZERO’(제로)다. 슈퍼주니어-D&E의 새로운 시작,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싶었다”고 설명해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1일 오후 6시에는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V LIVE SMTOWN 채널에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도 오픈될 예정이라 음악 팬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늘 2일 오후 6시 정규 1집 ‘COUNTDOWN’을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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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