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미디어, 비디오 카메라 캡처 장치 ‘Live Streamer CAP 4K - BU113’ 출시

시청각 기술 선두 주자 에버미디어(AVerMedia)가 ‘Live Streamer CAP 4K - BU113’를 10월 18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버미디어가 4K 비디오 캡처 라인업에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BU113은 4K(카메라 스트리밍) 비디오 소스를 초당 60프레임으로 캡처하고, 비디오에서 초당 30프레임 4K 및 초당 60프레임으로 1080 HDR을 녹화하는 외장 비디오 캡처 장치다. 또 카메라와 캠코더를 통해 모든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에 대한 비디오를 간편하게 캡처할 수 있으며, 소비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BU113은 비디오카메라, 캠코더에서 비디오 소스를 캡처해 최고 품질의 비디오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제작자가 비디오카메라 4K 영상을 간편하게 캡처할 수 있다. 아울러 PC, 맥(Mac), 휴대전화와 연결만 하면 녹화·스트리밍 준비가 끝나기 때문에 사용자는 복잡한 단계나 설정 없이 자신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다.

에버미디어가 개발한 CamEngine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BU113은 비디오카메라를 웹캠으로 바꿀 수 있으며, 사용자는 ePTZ 기능을 사용해 녹화되는 화면 구성을 미리 저장해놓을 수 있고, 콘텐츠의 그룹이나 사람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BU113과 함께 쓸 수 있는 The Live Streamer 앱은 사용자가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모바일 장치(안드로이드)에서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공유할 수 있으며, 누구나 비디오카메라를 모바일 장치와 연결해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다.

에버미디어 코리아 브랜드 담당자는 “개인 사용자 및 전문 영상 제작자 모두를 염두에 두고 특별히 개발했으며 모든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사용 친화적으로 만들어졌다”며 “누구나 최고 수준의 비디오를 편리하고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