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선사 “아스트로가 곧 장르다”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 청량함으로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지난 2일 오후 7시 방송된 아스트로의 컴백쇼 NAVER NOW ‘#OUTNOWASTRO’에 출연했다.
이날 컴백과 함께 생방송으로 전세계 팬을 만난 아스트로는 “한 시간 전에 저희의 새로운 앨범이 나왔습니다”라며 컴백을 자축하는가 하면, “여름하면 아스트로다. 아스트로 이름으로 세상을 청량하게 만들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도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고 밝힌 아스트로는 ‘SWITCH ON’(스위치 온)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 뮤직비디오를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에어컨이 필요 없다”, “청량은 오늘부터 아스트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후 아스트로는 앨범 패키지를 소개하며 “‘SWITCH ON’ 버전과 ‘SWITCH OFF’ 두 버전이 있다”라며 다양한 앨범 구성품을 공개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차은우는 “조금만 기다리시면 앨범 받아 보실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SWITCH ON’ 앨범의 수록곡들도 팬들과 함께 감상한 아스트로는 녹음 에피소드, 작사 및 작곡 에피소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낀 소감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공개해 보는 재미를 더했고, 팬들은 “곡마다 느낌이 달라서 너무 좋다”, “이번 앨범이 레전드” 등 극찬을 이어갔다.
이어 진진이 작사에 참여한 ‘Waterfall’(워터폴) 무대를 선보인 아스트로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전세계 팬심을 저격했다. 또, 팬들에게 타이틀곡 ‘After Midnight’ 무대를 첫 공개한 아스트로는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청량함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머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기도 했다.
아스트로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나머지 이야기들은 다음 주 토요일 방송되는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에서 나눌 수 있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하면 아스트로라는 공식을 제대로 입증한 가운데, 한층 높아진 음악적 퀄리티까지 증명하며 아스트로만의 장르를 확고히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After Midnight’을 통해 ‘서머킹’으로 거듭날 아스트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스트로는 미니8집 ‘SWITCH ON’(스위치 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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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