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7월 셋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7월 셋째 주 랭킹에서 뷔는 총 3942만863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49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3742만6085하트를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EXO) 백현,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TWICE) 쯔위,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순으로 집계됐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뷔는 현재 케이돌에서 진행되는 7월 월간 랭킹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 있어 주간 랭킹에 이어 월간 랭킹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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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