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운명을 훔치다’ 종영! 비주얼+연기력+시청률 삼박자 모두 완벽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배우’로 훨훨 날았다.

권유리는 지난 4일 종영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 보쌈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화인옹주 ‘수경’ 역으로 열연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권유리가 연기한 ‘수경’은 방영 내내 올곧은 성품 및 삶을 개척하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면모로 당찬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인물과 다채롭고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지막 방송에서는 수경이 서인들의 반정으로 대석(정일우 분)과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지만, 처음 만났던 날처럼 다시 보쌈 되어 애틋한 멜로를 완성,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작품에서 권유리는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의 완벽 비주얼은 물론 정확한 딕션, 섬세한 감정 표현, 탁월한 완급 조절 등 극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연기로 ‘신 사극 여신’에 등극했다.

더불어 권유리는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으며, OTT 플랫폼 ‘비키(viki)’에서 미국 시장 콘텐츠 랭킹 Top 10에 오르고, 11개 언어로 자체 자막이 생성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시청이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권유리는 그동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고인’, ‘마음의 소리 리부트’, ‘이별유예, 일주일’ 등 멜로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최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의 무대 연기 호평에 이어 이번 사극 도전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