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영화 ‘럭키 몬스터’ 출연! 최필연役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
배우 박성일이 ‘럭키몬스터’(감독 봉준영)에 출연한다.
‘럭키몬스터’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작품으로 주인공 본래 성격과 다른 내면의 가상인물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성일은 극중 최필연 역으로 분해 관객을 만난다.
그는 미스터리하면서도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변신해 영화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차원이 다른 공포감과 섬뜩함을 선사할 예정. 더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성일은 영화 ‘두 개의 방’, ‘노맨스랜드’, ‘돌멩이’, ‘폭력의 씨앗’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940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엑시트’에도 출연해 리얼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성일은 ‘럭키몬스터’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오는 5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여하는 등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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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