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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상태 진단결과 보고서로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보존상태를 정밀하게 조사·진단한 결과를 수록한 보고서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 – 보존상태 조사 편』을 발간하였다.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일제강점기 보존처리 시 사용된 보수재료로 인해 복합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2020년부터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3월 22일부터 투명하게 공개된다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은 3월 22일부터 아이템 유형과 확률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제1회 국무회의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내용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정부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개정한 게임산업법에서 대통

한국도자재단,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임미선 신임 예술감독 위촉
올해 9월 6일 개막하는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임미선 현 문화체육관광부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이 선임됐다. 한국도자재단은 2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 위촉식’을 열고 임미선 위원을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작가의 꿈과 재능을 펼치세요! CJ ENM, ‘오펜 스토리텔러’ 8기 오늘(2일)부터 모집 시작
CJ ENM이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오펜(O'PEN) 스토리텔러’ 8기 모집을 오늘(2일)부터 시작한다. 드라마 부문은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영화 부문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드라마는 최대 총 5편, 영화는 최대 3편까지 자유롭게 제출 가능하다.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방송사 또는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문화로 지역의 삶 바꾸는 ‘문화도시’ 조성…총 2600억 원 투입
정부가 2025년부터 3년 동안 총 26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로 지역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13곳을 선정했다. 이에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

올해 4대궁·조선왕릉 등 관람객 역대 최고…외국인 262% 증가
문화재청은 올 한 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1420만 명으로 나타나, 코로나 이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1339만 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105만 명)와 비교해도 28.5%나 증가한 수치이며, 이중에서 특히 외국인 관람객은 전년 대비 262% 증가한 195만 명으로 집계돼 한국

국립고궁박물관 ‘왕실유물 도장찍기 여행’ 운영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월 2일부터 왕실유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박물관 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인 ‘국립고궁박물관 담다’를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한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각 층의 대표 유물들을 그림으로 그린 도장(스탬프)과 용지(스탬프 북) 10종을 새로 제작하고,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새

한국도자재단, 행사 사용된 폐목재 어린이 놀이터로 재활용. 탄소배출 10톤 절감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예술교

안무·건축 등 저작권 사각지대 없앤다…AI 저작권 기준도 제시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저작권 정책 비전과 추진과제를 담은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최근 플랫폼 경제의 확산과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확장, 그리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전이라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경쟁력 있는 케이-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핵심 전략을

내년 K-콘텐츠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내년 콘텐츠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18%, 1501억 원 늘어나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다. 콘텐츠산업은 윤석열 정부에서 과감하게 투자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올해보다 확대된 재정 투입을 통해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내년 콘텐츠산업 분야 예산을 1조 22억 5400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한국도자재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 상호 협력 방안 논의
한국도자재단이 27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일본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 실행위원회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및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ICF-MINO, The International Ceramics Festival MINO)’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

삼화페인트, 현대도예-오디세이 전시 후원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현대도예-오디세이' 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미술관이 주관하는 '현대도예-오디세이'는 '흙으로부터 시작된 탐구의 여정'이란 주제로 3년간 열리는 상설전이다. 이 전시는 전근대적인 도자 수공업에서 벗어나, 예술로써 도자를 정립한 20세기

문화재관람료 감면 후 사찰 관람객 33.6% 증가
문화재관람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된 5월 이후 전국 64개 사찰에서 일제히 문화재관람료 감면이 이루어지면서 사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5~9월) 대비 3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국민이 관람료 부담 없이 문화유산을 향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이 지난 5월 61년 만에 문화재관람료 제도를

한국전통문화대, 올 한 해 현장전문가 양성·국제교류 등에 집중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올 한 해 국가유산 분야의 현장전문가 양성과 국가 간 교류 협력, 자체 출시한 전통화장품의 해외 홍보에 집중해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문화유산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문화재청이 설립한 특수목적 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올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에서 도금공, 모사공,

국민 10명 중 6명 문화·여가 활동 ‘만족’…2021년 이후 상승세
올해 국민 10명 중 6명이 자신이 즐기는 문화와 여가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코로나로 침체됐던 문화·여가 활동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문화 분야 대표 승인통계인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국민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