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의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한다.이번 대책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취약계층의 혈압·혈당 관리를 돕고자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는 것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3월 31일(화) 추경을 통하여 확보한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이번에 추진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충남 서천의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한다.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해외 유입이 증가됨에 따라 해외입국자 격리를 위하여 지자체(서천군)의 요청을 반영하여 임시휴관 중인 국립희리산해송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외입국자에게는 승용차 귀가를 우선 권장하고 정부는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이들을 공항 주차장까지 최단 동선으로 안내할 계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 관련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와 관련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공항에서의 검역과 입국자들의 동선 관리, 지역에서의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해외 여행자들 중 자가격리로 분류된 경우 반드시 집으로 귀가하며,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거나 별도로 마련된 전용 공항리무진버스와 KTX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례브리핑하는 정은경
정부가 국내 기업과 머리를 맞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개발한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연구과제를 공모해 (주)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주)를 각각 항체 치료제와 백신 개발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단클론항체
정부가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유럽 등 해외입국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28일부터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유럽 등 해외입국자에게는 전용 버스와 열차를 지원하는데, 다만 공항버스와 KTX 운임은 통상 운임과 동일하게 이용자가 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3월 26일(목) 국내 기업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2월5일) 및 산·학·연 전문가 회의(2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3월 26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
정부가 27일 0시부터 미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미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 없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증상이 없는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와 관련 “해외유입 위험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
정부가 내외국인에게 차별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혜적 요소가 아니라 더 큰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처해지는 내외국인 또한 생활지원
질병관리본부는「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019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2019년 신규환자는 2만 3821명(10만 명당 46.4명)으로 전년 대비(2만 6433명/10만 명당 51.5명) 2,612명(9.9%) 감소하였다.이는 ‘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