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409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96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질병관리청은 리슈만편모충증 의심환자의 검체에서 리슈만편모충 감염을 확인,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중앙 아시아 등 주요 위험지역을 여행 때 매개체인 모래파리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모기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은 해충들의 번식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유증상자 수로는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에는 기온과
대한의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지난해 직원의 배임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이사장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조합 내 자정능력이 상실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18일 의료배상공제조합 김세헌 대위원은 의협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8~’22년, ’22년 잠정)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했고
정부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공항, 항만 검역소 13곳에서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은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정부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증질환 치료 3가지 신약을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시키고,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환자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이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
삼성메디슨이 25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 태아의학 학술대회(WCFM, World Congress of Fetal Medicine)’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을 활용해 태아 성장 평가를 시연한다. 삼성메디슨은
SK㈜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자회사인 SK팜테코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 유럽 제 2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
질병관리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소아용 기초접종을 화이자 단가백신에서 ‘BA.4/5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도 2회에서 1회로 단축·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이 지난 5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경기도가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이런 기능을 가진 생체기반형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약국 29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에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지속 발생해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말라리아 위험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