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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특별재난지역 수출입기업에 특별 세정지원
관세청은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경산시·봉화군·청도군 소재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세정지원을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노석환 관세청장(왼쪽)이 인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납품업체를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특별세정지원에 따라 대상기업이 납부계획서를 제출하면 담보없이도 최대 12개월까지 납부
아동센터·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4월 5일까지 휴관 권고
정부가 어린이집 휴원 추가 연장 명령 조치에 따라 사회복지 이용시설도 4월 5일까지 2주간 휴관 연장을 권고하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이뤄진 조치라고 정부는 설명했다.이번 휴관 연장 권고는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종교집회·집단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
코로나19 대응, 콜센터 재택근무 전환 인프라 구축비 지원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대응해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 인프라로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여신금융업, 홈쇼핑 및 소셜커머스업체 등에서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번 지원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부터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촘촘히 살핀다
국가보훈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촘촘히 챙긴다.박삼득 보훈처장은 11일부터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살피고, 보훈요양원과 보훈병원 등을 방문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보훈처는 전했다.먼저,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11개 지자체와 손잡고 주거상향사업 본격 추진
서울·인천·부산·광주광역시와 시흥·안산·수원·전주 등 전국 11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쪽방·고시원 밀집지역의 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을 위한 주거상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점 지원지역·서울(중구, 용산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강남구, 양천구)·인천(중구,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부산(남구), 광주(북구)·경기도(시흥시, 안산시, 수원시, 광명시),
포스코그룹,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포스코그룹이 11일부터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4개사다.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http://gorecruit.posco.net)’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서류 접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주일 연장해 31
‘코로나19 확산 방지’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장 지원
서울시는 3월 12일(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서울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3월 13일(금)에 서울시에 기부를 할 예정이다.기부된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마스크 구매
2월 고용률 60.0% 역대최고…취업자 49만2000명 증가
2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49만2000명 증가하며 7개월 연속 30만 명대 이상 증가폭을 이어갔다.특히 15세 이상 고용률은 60.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숙박업은 취업자 수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택배 등 운수창고업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산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0년 2월 고용동향’에 따
정부, 콜센터 등 밀집시설에 재택·유연근무 및 좌석조정 유도
정부가 밀집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유도한다.이에 따라 재택근무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의 조정을 권유하고, 유증상자 출근·이용 중단 및 업무배제 등을 실시하게 하여 종사자·이용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서울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발생 사례와 같이 근무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의 집단감염을 통제하는 것이 시급한
코로나19 스트레스, 한국심리학회 전문가가 심리상담 돕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심리학회(회장 조현섭)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육성필)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차원의 전문 심리 상담을 3월 9일(월)부터 실시(무료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첫 확진자 발생(1.20.) 후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1339콜센터로 우울감, 불안감 호소와
여가부 장관, 다누리콜센터 현장 점검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11일(수) 오후 2시 30분, 다누리콜센터(1577-1366)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다국어 정보 제공 현황과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점검한다.이번 현장 점검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콜센터의 특수한 근무환경을 고려한 방역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누리콜센터는 1월
LH,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수상작 선정
LH(사장 변창흠)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통한 새로운 도시 전형 구축을 위해 시행한 ‘과천과천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0일(화) 밝혔다.‘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3D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결정하는 방
국토교통부, 9일 버스업계 간담회서“고속도로 통행료 한시 면제”추진
국토교통부는 ’20.3.9(월) 버스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기간 중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한시적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의 경우 2월 5주(2.24일~3.1일) 기간 중 노선별로 평균 승객이 70~80%까지 급격히 감소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
대중교통비 절감 프로젝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본격 시행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된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프로젝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19년에 비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모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속속 가동…“계속 확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속속 가동되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3일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 삼성인력개발원)와 ‘경북대구2생활치료센터’(경주 농협교육원)가 추가로 개소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가 총 3곳으로 늘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