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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장마 이후 녹조 대응에 속도 높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댐 유역 물환경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상 관측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계속된 장마 동안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1.3배 많은 집중 호우가 있었고,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40℃를 웃도는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장마 이후에도 국지성 돌발 호우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폭염이 이어지며 녹조 확산 가능성이 확

폭염 속 독버섯 급증! 야생버섯, 자연에 양보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에 빈번히 발생하는 야생버섯 중독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국가표준버섯목록시스템상 국내 자생버섯은 약 2,220종이 등록돼 있으며, 그중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은 422종에 불과하다. 따라서 산이나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야생버섯은 독버섯이거나 식용불명의 버섯이 대부분이다.특히 7~8월에 흔히 보이는 붉은주머니광대

2024 싱가포르 가든페스티벌: 세계 최고의 정원 디자이너들이 모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선텍 시티(Suntec City)에서 싱가포르 가든페스티벌(SGF, Singapore Garden Festival)이 열리고 있다고 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정원 축제로 전 세계 플라워쇼 수상자들이 경쟁을 펼치고, 첼시플라워쇼, 쇼몽, 큐가든 등 세계 최고 심사위

내년 최저 시급 1만 30원 확정 고시…월급으론 209만 6270원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70원 오른 시간급 1만 30원으로 결정해 고시했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만 627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한다.고용부는 지난달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

국립생태원, 서울동물원 협력 멸종위기 저어새 원서식지로 자연복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8월 2일 오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두리 갯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 2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어새 방사는 국립생태원, 서울동물원, 강화도 어촌계, 어린이 저어새 수호대, 한국가스공사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지역사회 공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한국가스공사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멸

산림청, 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산림청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전파하고 작업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소속기관장 등 관계관 30여 명이 영상회의로 참석해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초기증상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를 마련했다.고용노

한낮에는 야외작업 단축하세요! 산림청, 폭염대비 임산물 생산현장 살펴
산림청은 장마 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임산물·임업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대추생산 임가를 찾아 작업환경을 살피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대추는 과습에 약한 작물로 최근 전국에 지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대추 생산량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주로 야외에서 재배하는 특성상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작업자의 온열

한국환경공단,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친환경캠페인 실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일부터 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행사에서 ‘함께해요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관람객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글로벌 음악축제로의 공연문화 견인을 위해

산림치유 활성화 위해 의료계와 힘을 모으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치유 기반의 재활프로그램 개발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고자 의료계 임상연구팀과 연구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산림치유’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신체적ㆍ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서 실제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보건

국립생태원, 세계유산본부 멸종위기식물‘죽백란’복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30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죽백란 200개체를 서귀포시 시험림에 이식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식은 지난 3월 국립생태원과 세계유산본부 간의 제주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500개체의 죽백란은 2019년

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날리고 행복 충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함양을 위해 지난 29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6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2024년 학생 행복충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7. 29.(월) ~ 7. 30.(화) 초등학교 49명, 7. 31.(수) ~ 8. 1.(목) 중학교 50명, 8. 2.(금) ~ 8. 3.(토)

‘기후대응댐’ 14곳 건설 추진…홍수·가뭄 대비+물산업 육성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 생명을 지키고 미래 물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이 추진된다.환경부는 30일 경기 연천, 강원 양구 등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지역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에게 궁금한 점과 우려 사항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기후대응댐 후보지(안)은 다목적댐 3곳,

‘제주의 허파’ 곶자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0ha 지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30일(화), 곶자왈 시험림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말한다.이번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곶자왈 시험림은 금새우난초, 섬다래 등 희귀·특산식물들이 자생하는 제주의 허파이자

올해 유독 잠잠했던 산불, AI는 미리 알고 있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장기 산불위험예보가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그 효과성을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장기 산불위험예보 모델이란 과거 34년간 축적한 방대한 산불발생 데이터와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한 달 후의 산불발생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립산림과학원의 자체 연구과제를 통해 국립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