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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세계적 내빙(Ice class) 선박 건조 기술 보유
삼성중공업이 2일 공시를 통해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총 1,875억원(1.6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아프라막스(Aframax, A-max)는 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이 뛰어난 5,000~125,000DWT 크기의 선박을 뜻합니다.삼성중공업은 2005년 세계 최초 양방
LH, 차세대 스프링클러에 적용되는 신기술 개발 착수
LH는 28일(목) 진주 본사사옥에서 차세대 스프링클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저압습식알람밸브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공동주택 거실에 설치되고 있는 스프링클러용 습식알람밸브는 세대 내부에 최대 1.2MPa에 달하는 상시 고압 소화수가 들어가 있는 구조적인 특성이 있어,소화배관 하자 등으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할 경우 공동주택 세대 내 심
삼성전자, 업계 최초 ‘자발광 QLED 상용화 가능성’ 입증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퀀텀닷(Quantum Dot)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며 ‘자발광 QLED(Quantum Dot 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퀀텀닷 소재의 구조를 개선해 자발광 QLED 소자의 발광 효율 21.4%를 달성하고 소자 구동 시간을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 시간(휘도 100
혁신 또 혁신…4차 산업혁명 이끄는 ‘스마트 국가’
한국과 싱가포르는 1975년 8월 수교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각각 ‘아시아의 네마리 호랑이’로 불렸으며, 최근에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각기 두각을 나타내며 상호협력 기반을 넓혀나가고 있다.한국은 2006년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시켰다. 2018년 기준 양국 간 교역 규모는 198
삼성전자, 화재현장 속 소방관들의 눈과 귀가 되다
삼성전자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재난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에게 필수적인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다.삼성전자는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기능 및 작동법을 소개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설명회를 열었다.열화상
보잉, 서울에 ‘글로벌 R&D 센터’ 개소…자율비행·AI 개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이 자율비행, 인공지능(AI) 등 미래 항공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를 서울에 열었다. 유럽,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에 이은 7번째 글로벌 R&D센터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내에 ‘보잉 코리아 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센터(BKETC)’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
과기부,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위원을 구성해 종합·조정 역할에 나선다.과기정통부는 25일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소부장 기술특위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며, 한국 조선·해양 산업의 재도약 의지를 다졌습니다.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인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는 140개 기업 및 기관의 434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우리나라 치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가스공사, 제주도 친환경 천연가스 시대 막 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9월 24일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LNG 수송선 ‘SM JEJU LNG 1호’가 제주시 한림읍 애월항에 있는 제주 LNG 기지에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친환경 천연가스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딛은 SM JEJU LNG 1호는 제주 전용 LNG 수송선으로 2017년 5월 발주해 이달 18일 건조를 완료했으며, 통영 LNG 기지에
‘제14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개막
과학꿈나무와 도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제14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20일(금) 14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600여명이 참석했다.개막식에서는 LED트론 댄스 공연으로 과학축전의 신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드론의 군집
인천광역시, 뿌리산업의 재도약 기반구축 「제3회 인천국제기계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3대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이자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내실 있는 B2B 전문 전시회로 면모를 갖추었
日 제치고 은나노 국제표준 선점…그래핀도 韓 표준안 채택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인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의 ‘특성정의 및 측정방법’에 대한 국제표준 2종을 우리나라가 선점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그래핀 2차원 물질의 특성 및 각 특성별 측정방법(ISO/TR 19733)’과 ‘은나노 입자의 특성 및 측정방법(ISO/TS 20660)’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신산업 중기에 3년 이상·최대 20억원 지원…부품 국산화도 가속
정부가 새로운 성장사업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사업에 3년 이상,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또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각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연구기관의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상용화하는 지원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
2023년까지 드론 택시·택배 상용화 기반 마련한다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 등 드론 교통체계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시켰다.국토교통부는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을 신설하고 13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미래드론교통담당관’은 정부의 벤처형 조직 제도에 따라 국토부 2차관 직속으로 설치됐다. 벤처형 조직은 도전적·혁신적 과제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