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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민간 R&D투자 112조 원…GDP 대비 세계 2위
2022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12조 64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조 5108억 원인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21%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에, 인구 천 명당 연구원 수는 9.5명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지난해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지하철 5G 28㎓ 와이파이, 이음5G 대역으로 계속 쓴다
정부가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에 한해 이통사의 이음5G(5G 특화망) 참여의 길을 열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동통신사가 28㎓를 백홀로 활용하는 지하철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이음5G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자로 이음5G 주파수 할당 공고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사진=프리픽) 과기정통부와 이통3사는 202

서울대 연구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나노레이저 개발
서울대학교 박홍규 교수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효율·고성능 초소형 나노레이저 개발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 연구팀이 호주국립대학교 키브샤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대용량 광통신 및 양자 정보통신 등 첨단광학 분야에 응용 가능한 초소형 나노레이저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지원으로 수

“혁신적 R&D에 마음껏 도전을”…성공·실패 구분 짓는 평가등급 폐지
정부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에 투자해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혁신·도전적 연구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적극 면제하고, 성공·실패를 구분 짓는 평가등급을 폐지한다. 연구시설·장비 조달기간은 약 120일에서 50일로 단축하며, 연중 언제든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최고가 최고

CCTV로 가스관·통신망 등 훼손하는 무단 굴착공사 적발한다
앞으로 가스관·전력선·통신망 등을 훼손하는 무단 굴착공사를 CCTV로 적발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력해 지자체의 도로 주변 안전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AI 굴착공사 탐지 솔루션’을 ICT 규제샌드박스 적극해석으로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영상정보처리장치(이하 ‘CCTV’)에 기업의

한·영, 과학기술 협력의 새 전기 마련…‘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한국과 영국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해 통신공급망 다변화, 반도체, 인공지능, 글로벌 디지털 규범 등 11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우주탐사, 우주산업, 우주 정책 및 규범 등 우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해 우주협력 차원을 한 단계 도약하는 한편, 정부 간 협의체 통합으로 종합적·체계

전 국민이 ‘무료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디지털 격차 해소한다
# 민박집을 운영하는 61세 어르신은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공유숙박 앱에 숙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하게 되었다. 또한 배움터에서 배운 동영상 편집기술 로 방문객들에게 추억 영상까지 선물하고 있다. 국민 누구에게나 일상생활 및 사회·경제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가 고령층·장애인·다문화

‘아날로그 생활무전기’ 2026년 말까지 사용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00㎒ 대역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생활무선국(이하 ‘생활무전기’) 이용기간을 올해 말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미 생활무전기를 구입해 사용 중인 이용자의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정부의 조속한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등을 고려

AI·6G 등 12대 혁신기술 표준 선점 나선다…글로벌 기술 패권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종합 추진 방향을 담은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디지털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점해 디지털 선도 국가를 실현하고자 정부 정책과 표준 R&D, 그리고 민간 표준화 등을 연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전략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 3월부터

한국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SW 인재·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지난해까지 별도로 열렸던 ‘SW교육 페스티벌’과 ‘SW인재페스티벌’이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초·중·고교시기부터 대학, 그리고 산·학 협력의 SW교육 및 인재양성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이번 행사에 대해 디

통신케이블 단선사고 발생 시 ‘드론’으로 신속하게 복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통신4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로 인해 대전 지역에 대규모 유·무선 통신망 장애와 함께 인근 변전시설이 피해를 입어 SK C&C 대덕데이터센터에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

‘6G 시장’ 경쟁력 확보…4407억 원 투입해 관련 기술개발 추진
정부가 향후 ‘6G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총 4407억 원 규모의 6G 상용화·표준화 R&D를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모바일코리아 2023’의 일환으로 개최한 ‘6G 글로벌 2023’ 행사에서 무선통신, 모바일 코어, 6G 유선네트워크, 6G 시스템, 6G 표준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6G R&D 추진전략’을 발표

아이폰12 시리즈 4개 모델,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충족’ 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 유통 중인 아이폰 12의 4개 모델에 대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적합 여부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을 충족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지난 9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에서 아이폰 12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초과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의 전자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데이터분쟁조정위 출범…“데이터 분쟁 신속 조정·피해 구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34조에 따른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가 12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에 데이터 활용 전반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신속 조정 및 피해를 구제하고, 공정·합리적인 데이터 이용 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는 법조계·학계·공공·산업계 등에서 학력 및

로봇 신기술 한자리에…‘2023 로보월드’ 개막
첨단 로봇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로보월드가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행사다. 특히 주요 해사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은 로봇기업과 기관 241개사가 참여해 828개 부스가 동원되는 역대 최다 기업,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율이동이 가능한 협동로봇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