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금융권이 설을 맞아 중소·중견기업에 93조 2000억 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한다. 또 설 연휴기간 카드 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연휴 전 미리 지급하고 대출만기, 카드 결제일, 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로 연기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설을 맞아
지난해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를 겪은 새마을 금고의 건전성 감독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맞손을 잡았다.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상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5일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65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3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4년
#채무자 A씨는 금융채무 3000만 원과 통신채무 100만 원을 보유하던 중 실직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채무 조정을 지원 받았다. 그러나 소득 부족으로 통신채무는 미납이 지속됐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 휴대폰이 필요해 채무를 정리해야 했고 이를 위해 대부업
다음달 5일부터 소상공인 약 228만 명이 은행 등에 갚은 대출 이자의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 은행권은 약 188만 명에 평균 73만 원을,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은 40만 명에 평균 75만 원을 돌려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
현대차증권은 지난 29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가속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상생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중소기업에 총 3330억원의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은이 이날 내놓은 상생금융의 주요 내용은 ▲기존 상생 금융서비스 3000억원 확대(2.7조 →3조)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전세대출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21개 금
하나은행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한 '일달러 외화적금 더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달러 외화적금'을 가입하는 손님에게 '1달러'를 추가로 입금해 주기로 했다
현대캐피탈이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로, 각각 3년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만기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사우디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Desk'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의 '사우디 Desk'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금융위원회는 이달 29일 종료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대신해 새 보금자리론이 30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보금자리론을 올해 가계부채 상황 등에 따라 10조±5조 원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신혼부부, 다자녀, 전세사기피해자 등에는 완화된 요건을 적용하는 등 지
현대카드는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 유예, 연체수수료 감면, 금리 우대 등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
현대카드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Standard and Poors)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보고서를
오는 6월부터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거나 채무조정을 받는 금융취약계층은 일자리 안내 등 고용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이 빚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금융과 고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