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가구당 1만3000원 추가 인상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가구당 1만3000원 추가 인상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단가가 추가로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추가로 1만3000원 올려 가구당 평균 18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말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진로지원 강화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진로지원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기초학습지원 운영 가족센터 수를 138곳으로 확대하고 이중언어 능력 개발을 위한 도우미도 210명으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기준 학령기(만7~18세 기준) 다문화 아동·청소년은 16만 명으로 전체 다문화가족 자녀(27만 명)의 58.1%이다. 지난해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권역별 설명회 순차 개최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권역별 설명회 순차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경남·부산·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7년까지 5년 동안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오늘부터 개량백신 접종 시작...건강취약계층부터 순차 시행

    오늘부터 개량백신 접종 시작...건강취약계층부터 순차 시행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1일부터 오미크론 BA.1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이용·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9월

    여순사건 희생자 45명, 정부 첫 공식결정...발생 74년만에

    여순사건 희생자 45명, 정부 첫 공식결정...발생 74년만에

    정부가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했다. 이에 위원회는 내년부터 희생자의 신청을 받아 의료지원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집단학살추정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권조사를 확대하고 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도

    시장격리 쌀 45만톤, 20일부터 매입 시작

    시장격리 쌀 45만톤, 20일부터 매입 시작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쌀 45만 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쌀 시장격리를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021년산 쌀 10만 톤과 2022년산 쌀 35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5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수확기 중 총 45만 톤의 쌀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

    소아·10대 방역 전담인력 배치...요양병원·시설 음압설비에 특교세

    소아·10대 방역 전담인력 배치...요양병원·시설 음압설비에 특교세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코로나 발병률이 높은 소아 및 10대의 감염 예방을 위해 6만 명의 방역 전담인력을 배치해 방역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 장관 임명 후 첫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학교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며 “학교 방역 관리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

    대통령실

    대통령실 "한일 정상, 北에 엄정대응 공감...수시 소통키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25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최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일 정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로써 강력

    국내 최초로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 설립

    국내 최초로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SK텔레콤, 시대·사회·고객이 원하는 언어 사용법 정리한 ‘사람 잡는 글쓰기2’ 출간

    SK텔레콤, 시대·사회·고객이 원하는 언어 사용법 정리한 ‘사람 잡는 글쓰기2’ 출간

    SK텔레콤이 한글날을 앞두고 이해하기 쉬운 통신 용어는 물론, 사회적 감수성에 맞게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의 두 번째 교육책 ‘사람 잡는 글쓰기2’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SKT는 2019년 발간된 첫 책부터 주력해온 고객과 소통하는 용어를 알기 쉽게 바꾸는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달라진 사회 분위기와 고객의 인식 변화에 맞지 않은 부적절한 단어 사용

    코로나 위험도 2주 연속 '낮음'...주간 확진자 전주대비 14% 감소

    코로나 위험도 2주 연속 '낮음'...주간 확진자 전주대비 14% 감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4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14% 감소해 일평균 약 2만 8000명 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0’으로 6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고,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9월 4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에 대전·세종·충남 신규 지정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에 대전·세종·충남 신규 지정

    교육부는 대전·세종·충남을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이하 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충북, 광주·전남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국정과제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등교육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규제특례(규제완화 또는 배제) 제도인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의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 육성...농업의 미래 산업화 선도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 육성...농업의 미래 산업화 선도

    정부가 2027년까지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선도할 청년농 3만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창업 준비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 대한 재정지원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년농 규모는

    '국내 탄소배출 측정값' 국제통용 추진...인프라도 확충

    '국내 탄소배출 측정값' 국제통용 추진...인프라도 확충

    정부가 국내 탄소배출 측정값이 해외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한 국내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정부는 30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은 탄소배출량의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절약운동 전개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절약운동 전개

    정부가 산업·경제 분야에서 에너지 구조를 저소비 고효율 방식으로 대전환에 나선다. 민간의 에너지 효율혁신 투자에 대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효율혁신을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대대적 절약운동 전개하고, 근본적으로 에너지 소비 관련 국민 의식 변화를 통한 절약문화도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