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보를 가뭄·녹조·홍수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광주·전남 가뭄 해소를 위해 하루 61만톤 상당 물을 추가적으로 확보한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5일 제2기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산강·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신기술 적용 제품의 분석기술 개발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방사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이하 연구원)과 25일 갱신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약
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소방청과 함께 초등학교 등 전국 2만 1000곳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무인 진·출입차단기 실태를 조사, 긴급 상황 때 긴급자동차가 교육시설에 자동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차량번호 앞 세자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5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시흥’을 시작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산단형새일센터, 시흥새일센터, 시흥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가
KT가 와이즈교육과 '전국 초중고 학생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즈교육은 전국 오프라인 교육망과 강사진을 보유한 AI 교육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T AI IoT 키트'를 활용한 코딩과 하드웨어
LG전자가 이달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노경(勞經)이 뜻을 모아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 헌
경기도가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인력양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우수한 인력양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를 위해 "고등교육법"상 대학(이하, ‘대학’)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공모를 실시하고, 2023년 5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대학의 교수진 및 전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마약수사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지원 방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차
해양경찰청은 깨끗한 바다를 가꿔나가기 위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 우생순: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은 단순한 환경피
앞으로 어릴 적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은 아동 청소년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 또는 가림처리(접근배제) 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4일부터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품목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24일 해수부에 따르면,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
정부가 공연장 및 경기장 안전 등 인파사고와 관련이 높은 매뉴얼 등에 ‘인파사고’를 위기 유형에 새로이 추가한다. 또한 ‘대규모 공연·경기 개최’나 ‘역사 및 열차 혼잡도’ 등을 위기징후 감시 목록에 추가하는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관련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한미 양국이 그간 합심해 이룩한 성과를 확인하고 함께 발전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