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서 보험회사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공포에 떨게 됐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24일 이틀에만 보험회사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나 발생했다.
단기간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지난 11월 25일에 김장모임발 확산 사태가 또 반복되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지난 23일 확진된 보험회사 직원 20대 남성 A씨(제천 226번)가 5일 전부터 감기 몸살기운등 의심 증상이 있었으나 21일까지 출근해 직원들과 밀접 접촉하며 문제가 됐다.
A씨를 밀접 접촉한 직장동료들 40대 여성 2명(제천 228·300번) · 50대 여성(제천 229번) · 60대 여성(제천 231번) 4명이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을 밀접 접촉한 3살 여아(제천 232번) · 30대 남성(제천 236·237·238번)·40대 남성(제천 233번)·40 여성(제천 239번)·70대 남성(제천 235)등 7명이 나오며 24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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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