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환이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1에 이어 시즌 2, 3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한다.
신주환이 드라마 ‘심야카페(감독 정윤수, 각본 원영진, 제작 케이드래곤)’ 시즌 2&3에서 신원미상의 신비로운 마스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의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 초월 판타지 드라마다.
신주환은 이번 ‘심야카페’ 시즌 2&3에서도 커피와 차로 손님의 영혼을 관통하는 편안함을 주는 신비로운 마스터 역을 맡아 분한다. 신주환은 시즌1에 이어 시즌2&3에서도 출연을 확정하며 ‘심야카페’의 환상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페를 찾아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마스터가 시즌 2&3에서는 어떤 명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주환은 2013년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들’로 데뷔한 이래 ‘패션왕’, ‘뺑반’, ‘0.0MHz’, ‘프로듀사’, ‘치즈인더트랩’, ‘아스달 연대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에서 주인공의 절친한 친구이자 밴드 ‘세부리’의 멤버인 태준 역을 맡아 믿음직스러우면서도 든든한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한편, 배우 신주환이 출연하는 ‘심야카페’ 시즌2&3은 오는 11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즌 1은 지난 2월 MBC 크로스드라마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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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