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금융상품 지원에 나선다. 기아는 신한은행과 '오토큐·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규 인가나 시설 확충 등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시설대금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대출 상품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시중 은행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금융 상품은 사업장의 실질적인 운영 데이터를 반영한 심사 기준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주와 대리점주의 동의하에 오토큐의 보증수리 매출 데이터와 판매대리점의 수수료 데이터를 대출 심사에 활용함으로써,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대출 조건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오토큐 및 판매대리점주는 1대1로 매칭된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외에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관리 및 수신 서비스 등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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