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된 시각의 SCREENX 3D·오감 체험형 4DX 3D·압도적 스케일 IMAX 3D 등 포맷별 차별화
전편 ‘아바타: 물의 길’ 3D 등 관람 비율 60% 넘어…전편 이어 기술 특별관 관람 열풍 기대

CGV는 올겨울 화제작 ‘아바타: 불과 재’를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 전 포맷에서 3D 버전으로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편인 ‘아바타: 물의 길’ 개봉 당시 CGV에서 관람한 전체 관객의 60% 이상이 3D를 포함한 기술 특별관에서 관람했다. 특히 4DX와 IMAX 등 주요 기술 특별관의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았으며, 4DX와 ULTRA 4DX 객석률은 60%를 넘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아바타: 불과 재’ 역시 기술 특별관을 중심으로 관람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 불과 재’ SCREENX 3D 버전은 CGV용산 SCREENX관(용스엑)를 비롯해 왕십리(왕스엑), 홍대(홍스엑) 등 전국 10개 SCREENX관에서 상영된다. 정면에서는 선명한 3D 영상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양옆 윙 스크린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야를 부드럽게 채우며 시선 분산 없이 편안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눈앞에서 선명하게 살아나는 3D 입체감과 주변 시야를 감싸는 확장된 화면이 결합되면서, 관객은 영화 속 공간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4DX 3D 버전에서는 3D 영상의 깊이감과 스케일이 눈앞에서 살아나고, 모션체어와 바람·물·공기 등 4DX 고유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가 더해져 영화의 흐름이 몸으로 직접 느껴지는 체험형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전투·비행 장면에서는 모션과 진동 효과가 영상과 정교하게 연동돼 3D의 ‘보는 재미’와 4DX의 ‘경험하는 재미’가 결합된 독보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바타: 불과 재’ 4DX 3D는 CGV용산아이파크몰(용포디), 왕십리, 영등포, 청담씨네시티 등 전국 30개 4DX 전관에서 상영된다. 4DX와 SCREENX가 결합된 ULTRA 4DX 3D 버전은 전국 9개 ULTRA 4DX 전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아바타: 불과 재’ IMAX 3D 버전은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로 영화의 스케일과 깊이감을 더욱 웅장하게 전달한다. 판도라의 광활한 경관과 새로운 ‘재’의 부족과의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공중 전투 장면 등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초대형 스케일 특유의 시원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아바타: 불과 재’ IMAX 3D는 예매 오픈 이후 높은 예매량을 기록하며 관객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IMAX 3D는 전국 26개 IMAX 전관에서 상영된다.
CGV는 확장된 시각의 SCREENX 3D를 비롯해 오감 체험형인 4DX 3D, 압도적인 스케일의 IMAX 3D 등 포맷별 뚜렷한 강점을 기반으로 관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 ‘아바타’ 시리즈는 기술 특별관의 매력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 포맷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SCREENX 3D, 4DX 3D, IMAX 3D 등 원하는 버전으로 영화 속 세계를 깊이 있게 체험해보고, 포맷별 차이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오는 17일 ‘아바타: 불과 재’ 전 세계 최초 개봉일 오전 8시,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관객을 대상으로 SCREENX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상영은 최근 리뉴얼을 마친 용스엑·왕스엑·홍스엑에서 SCREENX 3D로, SCREENX 거점 4개관 중 하나인 영스엑에서는 SCREENX 2D 버전으로 각각 진행된다.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업그레이드된 SCREENX관에서 극장에서만 가능한 압도적 시네마틱 경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