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안전 관리, 가장 익숙한 채널로 빠르고 정확하게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국내 기업의 해외 파견자와 출장자를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생하는 보안·재난·의료 이슈에 대한 위치 기반 실시간 위험 경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실시간 위험 경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안전 관리 채널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인터내셔날SOS 글로벌 보안센터에서 수집·분석한 실시간 경보를 임직원의 위치와 연동해 맞춤형으로 전달하며, 실제 위험에 노출된 직원에게만 필요한 정보와 행동 지침을 제공해 대응 효율을 높인다.
또한 해외 현지 임직원 대상 안전 확인을 자동화해 대규모 요청·회신·집계를 일괄 처리한다. 임직원은 즉시 응답하고 관리자는 대시보드에서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는 자동으로 반영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전 세계 실시간 위험 경보 자동 수집·가공·발송(연간 1만 건 이상) △안전 확인 요청 및 응답 취합 △실시간 대시보드 시각화 등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강승구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사장은 “이번 솔루션은 기업이 가장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임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익숙한 채널과 정밀 타기팅을 결합해 응답률을 높이고,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초기 시점부터 판단과 실행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내셔날SOS 코리아는 30여 년간 축적한 한국 시장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한국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본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