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평가를 받아 상식을 넘는 경영 시뮬레이션 ‘City Bus Manager’의 개발사인 PeDePe가 한층 더 스케일을 확대해 제공하는 ‘Global Rescue’
Aerosoft와 PeDePe는 28일 다음 대형 프로젝트 ‘Global Rescue(글로벌 리스큐)’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작품은 긴급 구조 서비스 관리 PC 게임 신작으로, 지금 Steam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Global Rescue’는 맵 매니지먼트와 하향식 3D 게임 플레이를 융합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긴급 서비스 거점을 건설·운영하게 되며, 소방·경찰·구급·SWAT의 각 부대를 현실의 도시나 마을에서 지휘한다. 상세한 Overture 맵 데이터를 이용해 전 세계 어디에나 거점을 설치할 수 있다. 대도시의 위기 관리부터 작은 마을의 지역 밀착형 운영까지 선택한 지역에 있어서 긴급 서비스 전체를 담당하게 된다.
대도시에서는 하루 수백 건의 신고에 대응하는 긴박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고, 작은 마을에서는 지역사회에 밀착한 접근 서비스도 가능하다. 크고 작은 화재 진압, 과속 단속, 응급 이송 대기 시간 단축, 고위험 SWAT 작전 지휘 등 모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이 작품은 충실한 리서치 트리,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차량, 그리고 미션 에디터를 탑재해 전략적 계획과 창조성의 폭을 무한대에 가깝게 개발했다. 전문 인재의 채용·훈련, 복수 부문에 걸치는 협조 작전, 3D 세계에서의 거점·차량·시설의 유지 관리 등 리얼하고 다방면에 걸치는 매니지먼트 요소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