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봄을 맞아 하이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Vogue Korea)>와 손잡고 패션,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이색 봄 패키지 ‘스프링 에디션: Must Do Vogue’을 선보인다.
<보그>는 1892년 미국 뉴욕에서 상류사회 여성들을 위한 발행물로 시작해 현재 28개 마켓(또는 시장)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패션 전문 미디어로, 1996년 창간된 <보그 코리아>는 프린트 매거진을 비롯해 웹,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링 에디션: Must Do Vogue’ 패키지는 <보그 코리아>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의 어메니티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어메니티는 바디 워시와 로션으로 구성된 바디 세트, 상탈 핸드크림이 포함된다. 여기에 2025년 봄 트렌드를 담은 <보그 코리아> 매거진이 객실에 비치되어 투숙객들에게 스타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레스케이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호텔곳곳에서 패션과 아트가 스며든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럽 감성의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매 시즌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 레스케이프의 로비는 이번 봄, 유럽의 낭만적인 거리 한복판으로 변신한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화려한 봄꽃으로 장식된 ‘꽃 마차(Fleur Carriage)’가 마치 파리의 작은 골목을 거니는 듯한 감성을 선사하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펼쳐진다.
또한, 오는 3월 15일(토)에는 호텔 8층 연회장, 7층 라이브러리, 26층 레스케이프 스위트 등 주요 공간에서 <보그 코리아>의 대표적인 행사인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Vogue Leaders: 2025 Woman and Work)’가 진행된다. 여성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방송인, 배우, 가수, 학자, CEO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 리더들이 토크와 공연을 펼치는 의미있는 자리다. 특히, 3월 15일 투숙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2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수)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91,500원부터다. (세금 포함)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에디션: Must Do Vogue 패키지는 단순한 호캉스를 넘어, 레스케이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진 경험으로 특별한 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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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