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보안인식 강화 효과 높이는 ‘마인드셋’ 신규 버전 출시


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가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인 ‘마인드셋(Mind-SAT)’의 교육 효과를 높이는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마인드셋은 퀴즈 방식의 학습 및 AI 기능을 더해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강화한다.

파수의 마인드셋은 현실을 반영한 모의 악성메일 훈련과 실제 악성메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고센터, 파수의 노하우가 담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고취하고 APT(지능형 지속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새로운 버전의 마인드셋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제풀이 방식의 학습 콘텐츠로 보안 인식을 향상하고 AI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마인드셋의 퀴즈를 통한 학습 기능은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안 교육 효과를 높여준다. 조직의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상세한 문제 설정 옵션을 제공한다. 문제 개수나 형태, 주기를 자유롭게 설정하고, 문제은행 방식으로 퀴즈를 선택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출제할 수 있다. 참여 대상 또한 악성메일 훈련과 연계해 설정할 수 있다. 퀴즈 결과 현황 및 통계 데이터도 제공해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새로운 AI 기능도 연동됐다. 퀴즈 출제시 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면 이를 기반으로 AI가 퀴즈를 생성해준다. 또한 악성메일 훈련용 메일 템플릿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능도 추가해, 관리자는 간편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웃룩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도 새롭게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을 사용하는 경우 애드인(Add-in)으로 신고버튼을 추가해, 악성메일 신고절차를 단순화함으로써 신고율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메일을 통한 해킹 및 보안 위협이 가장 빈번한데, 그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한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향상”이라며 “파수의 마인드셋은 보다 효과적으로 조직 전체의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