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유독할인 요금제 5종 신규 출시 “OTT, 전자책 등 구독 서비스 할인되는 알뜰폰 요금제”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OTT,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구독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신규 요금제 이름은 ‘유독할인’으로 가입 시 주요 OTT 서비스부터 밀리의서재, 윌라 등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식품, 자기개발, 키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U+ 유독 4,400원 할인쿠폰을 12개월간 제공받을 수 있다.

출시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유독할인 스페셜 플러스(일 5GB+5Mbps/통화기본) 40,090원 △유독할인 스페셜(11GB+일 2GB+3Mbps/통화기본) 34,100원 △유독 할인(15GB+/100분) 26,350원 △유독할인(7GB+/통화기본) 17,500원 △유독할인(1GB+/통화기본) 10,500원이다. 모두 LTE 유심 요금제이며, 가입 시 12개월간 유독 4,4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유독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유독에서 제공하는 모든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U+유모바일의 유독할인 요금제는 주요 OTT 구독료가 오르는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 상황 속에서 통신과 구독을 더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유독할인 요금제 5종은 어떤 상품에 가입하더라도 유독 월 4,400원 할인 쿠폰을 제공 받아 원하는 구독 서비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U+유모바일은 LTE 유심·eSIM(15GB+1Mbps) 요금제도 신규 출시했다. 월 15GB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음성 통화는 기본 제공되며, 월 20,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1Mbps는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OTT를 포함한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U+유독’과 U+유모바일의 대표 요금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유독할인 요금제가 구독 서비스와 통신을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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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