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에서 전개하는 레저스포츠 브랜드 ‘오닐(O’NEILL)’이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7월 28일 ‘오닐’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릍 통해 해당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2021 F/W 시즌 본격적인 론칭 예열에 박차를 가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발레 턴을 도는 발레리나, 드럼 비트에 맞춰 사물놀이패에서 상모를 돌리며 자반뒤지기를 하는 소고수, 중력을 거스르며 달에서 춤을 추는 스트리트 댄서, 누워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스케이터가 등장해 독특한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스케이트보드, 그라피티 등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암시하는 장면과 ‘오닐’의 헤리티지를 담은 서퍼, 스노우보더의 모습이 함께 곁들여져 감각적인 영상이 완성됐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브랜드 론칭을 예고하는 ‘O’NEILL IS COM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닐’의 모델 차은우가 등장해 메인 광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닐’의 브랜드 담당자는 “곳곳에 등장하는 이질적 요소 간의 조화를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타인의 선입견보단 스스로의 재미를 믿고 추구하는 MZ 세대의 특성과 오닐만의 색깔을 함께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닐’은 8월 서울 홍대 직영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강화하고, 공식 SNS의 자체 콘텐츠를 통해 MZ 세대와 온라인 소통을 넓히는 등 다각도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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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