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재해예방사업 43곳 현장점검‥우기 대비 안전관리 중점 점검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예방사업 현장의 개선 및 보완 사항을 발굴해 원활한 추진을 도모, 집중호우 및 최근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우기 전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지구·공사장 안전관리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올해 사업비의 90%이상 집행을 목표로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6월 7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곳,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5곳,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곳,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26곳 등 총 43곳이다.

이들 사업지는 현재 경기도와 관할 시군, 행정안전부가 예산을 투자해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추진 현황, 사업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우기대비 수방대책 수립 여부, 사업비 집행사항 등이다. 뿐만 아니라 시군의 사업추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기에 사업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과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15일 점검 대상 중 하나인 김포 봉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 사업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사업관리용역 관계자 및 현장대리인 등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원석 안전관리실장은 “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우기대비 수방대책, 코로나19에 따른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등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에서도 안전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고예방과 공정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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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