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에서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지난 5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4 100만 원 #2’에서는 팽팽한 두뇌 싸움 속 멤버간의 돈독한 의리와 반전 엔딩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주에 이어 상금과 의리를 걸고 ‘세븐틴 VS 정한’의 심리전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과 개별 협상을 진행한 정한은 빈틈없는 계획으로 자신에게 상금을 넘기도록 유도하는 등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세븐틴은 서로를 의심하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긴장감을 높였고 예측 불가한 열연으로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탄탄한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특히 ‘12 VS 1’ 대결 속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다양한 추측을 뒤엎고 반전을 선사해 극강의 재미는 물론 멤버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고잉 세븐틴’은 지난 1월 ‘고잉 세븐틴 2020’ 종료 후 재정비를 거친 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다. 세븐틴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적재적소에 녹아 든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프로 예능인’의 면모를 발휘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